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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과 예방대책-직업환경의학과 김승현원장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25
등록일2014-03-24 오후 2:57:58

소음은 이제 산업현장에서 만의 문제가 아니라아파트 층간 소음이나 자동차 소음 등으로 상에서도 공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MP3등 휴대용 음향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청력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1. 청력손실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쳐
소음은 귀가 잘 안 들리거나(난청) 귀에서 소리가 나는(이명) 등 청각적인 영향 이외에도 심혈관계 등의 생리적 영향, 수행 행동능력장애, 수면장애, 학습 수행능력의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음을 지속해서들을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혈압이 높아지고, 맥박수가 증가하고, 혈당량이 늘어납니다. 또한 정서적으로는 잦은 짜증과 반사회적인 행동을 유발하고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긴장성 두통의 주요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
 

 

2. 소음에 계속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으로 발전
소음성 난청은 과거에는 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는 특정 직업군에 발생하는 직업병이었지만,
최근 일반인의 청력장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10~20대의 젊은 층에서 휴대음향 기기의 사용으로 난청과 이명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90㏈ 이상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 105㏈ 이상 소음에 하루 1시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소음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청력보호구 등 예방이 최선책

소음성 난청은 일단 발생하면 소음노출을 중단하더라도 다시 회복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소음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는 청력 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청력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는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m 정도의 거리에서 동료와 대화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경우, 소음 노출 이후에 귀에서 울림 현상이 남아있는 경우, 소음 노출장소를 벗어나도 소리가 분명치 않고 약하게 들릴 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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