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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설왕설래]건강수명

정부가 2010년까지 국민의 건강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무병 장수’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평균 수명에서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뺀 건강수명은 2003년 남자 64.8세, 여자 70.8세로 추정되는데, 이를 2010년까지 남자 69.7세, 여자 74.2세로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딱 두 가지다.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인터넷과 언론에는 이른바 ‘웰빙 정보’가 넘쳐날 정도이니 누구라도 건강 유지 요령을 몰라서 건강을 잃었다는 변명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다 아는 얘기지만 다시 한 번 짚어보자. 우선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소식(小食)을 실천하자. 과식은 비만으로 이어져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니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특히 한국인은 짜게 먹는 탓에 위암 등의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싱겁게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40대 이상이라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자. 고등어와 삼치 등 등 푸른 생선이 특히 좋은 먹을거리이고 해조류와 버섯류에도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니 자주 먹는 것이 좋겠다. 패스트 푸드와 청량음료, 과자를 멀리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백해무익한 담배를 당장 끊고, 주당이라면 과음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자.

그 다음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짬짬이 근육운동을 병행한다면 웰빙은 이미 나의 것이다. 독자 여러분,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국수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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