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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43% 모르고 넘겨, 미래 발병 위험

약 9명 중 4명의 경미한 심장병 환자들이 증상들을 인식하지 못 하거나 무시해버리기때문에 심장병이 발견되지 않은 채 넘어가고 있다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14일 ’유럽 심장 잡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밝혔다.

여성들, 특히 과체중, 당뇨병, 나이 든 여성이 심장병 진단을 받지못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커 미래에 심장 문제로 고통을 받을 위험도 증대되고 있다고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말했다.

로테르담 소재 에라스무스 의학센터의 에릭 보어스머 박사는 “우리는 나이 55세 이상 일반인 1천명 당 9건의 심장병 사례를 발견했으며, 9명 중 4명은 스스로 또는 의료진에 의해 임상적으로 심장병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오스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네덜란드 남녀 4천명에 기초한 것이지만 어떠한 선진국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장병은 선진국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가슴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유일한 증상은 아니다. 보어스머 박사는 “사람들이 가슴 통증 대신 어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으며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는 심한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어스머 박사와 연구자들은 심장병 중 43%, 즉 남성 심장병의 3분의1과 여성 심장병의 절반 이상이 인식되지 않은 채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오스머 박사는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그들이 앞으로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우리가 알기때문에 의학계는 소리 없이 진단 받지 않고 넘어가는 심장병을 찾아내는데 투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흡연,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과체중, 운동부족 등이 심장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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