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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아, 학대받을 가능성 크다

조산아 또는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기들이 학대받거나 소홀히 다루어질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연구자들이 밝혔다고 BBC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워릭대학 연구팀은 1983년부터 2001년 사이 18년 간 영국의 아기 보호 등록부에 등록된 약 12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들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연구자들은 조산아, 저체중아처럼 체구가 작은 아기들이 부모의 적대적인 감정을 자극할 가능성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보호 등록부는 육체적, 감정적 학대나 소홀을 이미 겪은 어린이들이 등록되는데 성적 학대를 받지 않았지만 등록된 성범죄자와 함께 거주하는 어린이들도 포함할 수가 있다.

워릭대학 연구자들은 ’역학과 공동사회 건강 잡지’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 학대가 어떤 종류이든지 간에, 저체중 출산아와 조산아들이 등록부에 등재될 가능성이 더 컸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체구가 가장 작은 아기들은 가장 큰 아기들에 비해 어린이 보호 등록부에 오를 가능성이 무려 배 이상이나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조산아나 태아 때 성장이 부진한 아기들은 학대에 취약한 특징들을 갖추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산아나 저체중아는 우울증같은 행동장애를 포함한 각종 건강 문제들이 있을 위험이 더 커며, 그럴 경우 아기들이 반응에 둔감하고 다루기 힘들 수도 있다고 연구자들은 덧붙였다.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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