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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직장과 직업을 잃을 가능성 높다!

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파서 직장을 떠나거나 사고 등에 의해 직업능력을 영구히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 보르게 실베르센(Borge Sivertsen) 박사 연구팀은 7000명 이상의 직장인을 4년간 추적 관찰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아파서 8주 이상 회사를 쉰 사람의 비율이 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2/3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와 함께 영구 직업능력 상실 비율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2배 가량 높았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연구는 전문직, 상업종사자, 농업종사자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40~45세의 중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도중 연구개가 일시적으로 내려앉아 호흡을 방해해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코골이와 낮에 졸린 증상 등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 등으로 인해 수면무호흡증은 공격적인 성향, 판단력 저하, 교통사고 위험 증가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의 증상 중 낮 시간에 졸림이 질병과 사고 등 직업능력상실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유럽호흡기 저널 12월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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